대한민국 세탁연구소

🧼 대한민국세탁연구소 | 세탁사전 시리즈 #2 지난, 천연유연제(구연산+식초) 포스팅에 이어 두번째 시리즈를 준비 했습니다. "섬유유연제는 꼭 써야 하나요?" 반대로 "무연제 세탁이 더 좋다는데, 진짜예요? 오늘은 요즘 세탁 도민 중 뜨거운 이슈, 바로 무연제 vs 유연제 를 제대로, 알기 쉽게비교해볼게요! 🧴 유연제란? 세탁 마지막 단계에 넣어 옷을 부드럽게 하고 향을 남기는 액상형 보조제. 📌 장점 - 정전기 방지 - 부드러운 촉감 - 향기 부여 - 옷의 구김 방지 ⚠️ 단점 - 세제 찌꺼기와 섞이면 세탁조 오염 유발 - 흡수력 저하 (기능성 섬유 / 타월류는 비추천) - 민감 피부, 아기 피부에는 자극 우려 🚫 무연제 세탁이란? 유연제를 아예 넣지 않고 세탁하는 방식 📌 장점 - 타월이나 기능성 섬유의 흡수력 유지 - 세탁조 오염 감소 - 아기옷, 속옷 등 민감성 피부에 더 안전 ⚠️ 단점 - 마찰로 인해 정전기 발생 가능 - 건조 후 약간 뻣뻣함 - 향기 없음 → 별도 방향제나 드라이시트 필요 💡 언제 유연제를 쓸까? - 정전기가 심한 겨율철 - 셔츠, 블라우스 등 다림질 많은 옷 - 외출복 중 향기 필요한 경우 💡 언제 무연제가 좋을까? - 타원, 기능성 운동복 - 아기옷, 속옷, 수건 - 피부가 민감한 가족이 있을 때 📌 세탁연구소의 팁! ✔ 유연제를 꼭 쓰고 싶다면? ➡ 마지막 헹굼에만 소량으로! ➡ 기능성 / 흡수성 의류는 피하기! ✔ 무연제 세탁 후 뽀송하게 만...

  주방 세제로 옷을 빨아도 될까?  기능성 세제, 용도 구분이 중요한 이유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세탁연구소입니다. 오늘은 포털에서 자주 보이는 질문 하나를 짚고 넘어가려고 합니다. "속옷이나 양말, 주방 세제로 손빨래 해도 되나요?" 결론부터 말하면, 가능은 하지만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세제는 각각의 용도에 맞게 다르게 만들어지기 때문이에요. 1. 세제, 모두 같아 보이지만 다릅니다. 세제종류 용도 대표 제품 특징 주방세제 식기 , 조리도구 퐁퐁 , 참그린 기름제거에 강함 의류엔 자극적 세탁세제 일반의류 퍼실 , 리큐 섬유전용 계면활성제로 설계 됨 바디워시 / 샴푸 몸 , 두피 도브 , 헤피바스 약산성 , 피부자극 최소화 크렌징폼 얼굴 시세이도 , 비오템 점막보호 , 자극최소화 2. 주방세제가 옷에 생기는 문제 1. 강한 탈지력 기름 제거를 위해 만들어진 만큼, 섬유 보호층까지 벗겨내어 옷감이 손상될 수 있어요. 2. 피부 자극 손빨래 시 손에 트러블이 생기기 쉬우며, 특히 아기 옷이나 민감성 피부용 속옷은 절대 피해야 합니다. 3. 헹굼 불량 거품이 많아 잘 씻기지 않고 잔여물이 남으면 이상한 냄새의 원인이 되기도 해요.   3.  사용하는 팁! 1~2방울만 소량 사용 미온수 활용(뜨거운 물 X ) 헹굼은 꼭 3번 이상 면 티셔츠나 수건류만, 속옷, 니트, 울은 절대 금지 4. 결론 : 세제는 "기능별"로 써야 합니다 샴푸로 접시를 닦을 수 없듯, 주방세제를 옷에 쓰는 것도 옳지 않습니다. 모든 세제는 용도에 맞게 과학적으로 설계된 기능성 제품입니다. 내 소중한 옷을 오래 입고 싶다면, 꼭 정용 세제를 사용하세요. 📌 요약 정리 - 세탁은 무조건 전용 세제 사용 - 주방 세제는 식기 전용 - 속옷/아기 옷엔 중성세제 - 울/니트류는 울 코스 + 전용세제 Q&A: 주방 세제로 옷 빨면 안 되는 이유! Q1. 주방 세제로 옷을 빨아도 되나요? A1. 주방 세제는 식기용으로 만들어져 세...

오리털 패딩과 구스 세탁법 겨울철 필수 아이템, 오리털, 구스 패딩. 이제 슬슬 정리할 때가 되었는데 매년 세탁소에 맡기자니 부담도 되죠? 사실 집에서도 충분히 세탁 가능 해요. 다만, 몇가지 포인트만 지켜주세요. 국내 최초로 아웃도어 세탁 전문점을 운영한 경험 과 전문가로서의 핵심만 간단하게 몇가지 정리 해 드릴께요.

요즘, "세탁물 쉰내"가 핫이슈 인가요?  엊그제 올라 온 포털의 질문을 Q&A 로 알기쉽고 간결하게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재 구성 해 봤습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라 가져 와 봤는데요. 물론, 여러개의 답변 중에 제 답변이 채택되긴 했어요^^;; 다른 포스팅에도 올려 놓았지만 이 이슈는 반복할 수 밖에 없을 것 같고.  모두가 고민하는 이슈 잖아요.

💕 과탄산나트륨은 어떻게 써야 효과적일까? 과탄산트륨은 친환경 산소계 표백제로  찌든 때, 냄새 제거, 섬유 표백, 세탁조 청소에 딱이지만 잘못 넣으면 세탁기 고장이라는 함정이 있고 섬유 표백 할 때, 그 효과를 전혀 느끼지 못 할 때도 있죠. 오늘도 제 경험을 바탕으로  세탁기에 과탄산나트륨을 안전하게 쓰는 법과  절대 피해야 할 실수, 추천 사용 타이밍까지 확실하고 간단하게 알드릴께요.

꿉꿉한 냄새 OUT! 빨래 후 냄새 원인부터 완벽 해결법까지. 갓 세탁한 빨래에서 꿉꿉한 냄새나 걸레 냄새가 난다면 정말 속상하죠. 깨끗해 지기는 커녕 불쾌한 냄새 때문에 다시 빨래해야 하는 상황은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게 만듭니다. 오늘은 "빨래 후 냄새나는 이유" 와 "확실한 해결법" 을  전문가의 입장과 경험에서 확실한 해결법을 초간단 정리 해 드립니다.

청바지 망가뜨리지 말고 세탁하자!! 청바지 잘못 된 세탁으로 망한 경험 있으시죠? 손상 줄이고 물빠지는 거 이제 그만!! 대한민국 세탁연구소가 알려주는 "청바지 세탁법 완전정복" 꿀팁!! 1. 세탁전 주의사항  ✅ 첫 세탁 전 꼭 확인!     🕂 단독 세탁 필수 (물빠짐 방지)     🕂 진한 색상의 면바지, 면티, 바람막이 등 함게 세탁 가능.     🕂 2~3장 함께 세탁 할 때 뒤집어서 울 코스 선택.     🕂 지퍼와 단추는 꼭 잠그기: 모든 의류는 지퍼 단추는 채우기.     🕂 얼룩은 중성세제로 부분 세탁 : 색빠짐 방지와 마찰 최소화.

세탁기에 세제를 얼마나 넣어야 할까? 세탁기에 세제를 얼마나 넣어야 하는지는 몇 가지 요인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양을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최적의 세탁 효과를 얻고 세탁기와 의류를 보호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드릴 수 있습니다.  1, 세제 종류별 권장 사용량 확인: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사용하는 세제의 종류와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사용량입니다.  세탁 세제는 크게 액체, 가루, 캡슐형 등으로 나뉘며, 각 제품마다 농도와 사용법이 다릅니다.  ➧ 액체 세제 및 가루 세제:  대부분의 세제 용기 뒷면이나 측면에 세탁물의 양 (kg), 오염도, 물의 경도에 따른 권장 사용량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이를 꼼꼼히 확인하고 계량컵이나 세제 투입구를 이용하여 정량을 넣어주세요.  ➧ 캡슐형 세제:  캡슐형 세제는 1회 사용량이 정해져 있으므로, 세탁물의 양에 따라 캡슐 개수를 조절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7kg 이하의 세탁물에는 1개, 그 이상의 세탁물에는 2개를 사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초보자도 쉽게 하는 드럼 세탁기 완전 정복. 세탁기 앞에서 어떤 코스로 돌릴까? 망설여  본 적 있으시죠? 확실하고 간단하게 정리 해 드립니다. 표준 코스, 울 코스... 비슷해 보이지만 확실하게 다릅니다. 세탁 초보자도 쉽게 구분 할 수 있도록 표준 코스 VS 울 코스 를 완전 정복 해 보겠습니다. 세탁기 코스는 왜 알아야 할까요? 몰라서 일수도 있고 귀찮아서 일수도 있죠. 하지만 우리는 습관적으로 만만한 표준 코스 만을 사용한다고 해요. 세탁기 코스를 알면  세탁력 up! 섬유 손상 방지. 전기세 물세까지 절약. 이 정도면 코스를 알아야 할 충분한 이유가 있지 않나요? 이제부터 알아가 볼까요?    1. 표준 코스란?  # 기본적으로 일반적인 세탁물(티셔츠, 속옷, 수건 등)을 세탁하는 코스. # 물 온도, 회전 속도, 헹굼, 탈수 모두 표준세팅. # 일상 의류에 가장 적합. 📌 이런 옷에 사용: 티셔츠, 속옷, 양말, 수건, 잠옷 등 2. 울 코스란? # 예민한 섬유(니트,울,실크,청바지,면바지)를 부드럽게 세탁하는 코스. # 물온도 낮음, 회전속도 느림, 탈수는 약하게 섬세하게 세팅. # 옷감 손상 최소화. 📌 이런 옷에 사용: 니트, 울 소재 옷, 청바지, 실크 블라우스 등 3. 표준코스, 울 코스 한눈에 비교 마무리하며,,,, 세탁기를 제대로 쓰려면 이것만 기억하면 됩니다. 표준 코스는 일상복!! 울 코스는 예민한 옷!! 오늘부터는 세탁기 앞에서 자신있게 코스를 고르세요.

옷 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 물 세탁 vs 드라이클리닝 완벽 비교! 소중한 옷을 오랫동안 깨끗하게 입고 싶으신가요? 세탁 방법에 따라 옷의 수명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집에서 간편하게 하는 물 세탁 과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한 드라이클리닝 ,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오늘은 물 세탁과 드라이클리닝의 차이점을 명확하게 비교 분석하여, 여러분의 스마트한 의류 관리에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어떤 옷은 물 세탁해야 하고, 어떤 옷은 드라이클리닝해야 할지 헷갈렸던 경험, 이제 말끔히 해결해 드릴게요! 1. 세탁 방식의 핵심 원리: 물 vs 용제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세척에 사용되는 매개체 입니다. 물 세탁: 물과 세제를 사용하여 땀, 음식물 등 수용성 오염을 제거합니다. 면, 마, 폴리에스터 소재 등에 적합하며, 간편하고 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잦은 세탁 시 옷감 손상이나 변형이 있을 수 있습니다. 드라이클리닝: 유기 용제를 사용하여 기름 때, 화장품 등 유용성 오염을 제거합니다. 실크, 울, 레이온, 정장 등 물에 약하거나 형태 유지가 중요한 옷에 적합합니다. 옷감 손상을 최소화하지만, 비용이 비싸고 특유의 냄새가 남을 수 있습니다. 구분 물세탁 드라이클리닝 주요 매개체 물 + 세제 유기 용제 세척 대상 수용성 오염 (땀, 음식물 등) 유용성 오염 (기름 때, 화장품 등) 적합한 의류 면, 마, 폴리에스터 등 대부분의 일반 의류 실크, 울, 레이온, 모피, 가죽, 정장, 드레스 등 장점 간편함, 저렴한 비용, 냄새 제거 용이 섬유 손상 최소화, 형태 보존 우수, 기름때 제거 탁월 단점 섬유 수축 및 변형 가능성, 잦은 세탁 시 탈색 우려 비용 부담, 특유의 냄새, 환경적인 문제 가능성 2. 어떤 옷을 어떻게 세탁해야 할까? 옷의 소재와 오염 종류 에 따라 적절한 세탁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 세탁이 적합한 의류: 면, 마 소재: 땀 흡수가 잘 되고 자주 세탁해야 하는 여름 옷, 속옷, 수건 등 폴리에스터, 나일론 등 합성 섬유:...